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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3 : 화성에서 온 소녀

Horror Stories III

3.33%
- % ·
5.3 ·
1.2



지금 여기서 감상

작품 정보

머나먼 미래, 기계들이 지배한 행성에 불시착한 한 소녀
소녀는 기계에게 자신이 인간들을 피해 화성에서 이 곳으로 오게 된 이유를 알려주며
인간에 대한 공포의 기록을 하나씩 꺼내놓기 시작하는데..
과거의 이야기 _ 공포 설화 <여우골>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 아닙니다.. 이를 테면 기생충이지요!”
과거를 마친 후 고향으로 내려가던 선비 이생(임슬옹).
갑작스레 나타난 도적떼에게 쫓겨 간신히 인적이 드문 외딴 마을로 도망치게 된 이생은
정체 불명의 여인과 노인이 기거하고 있는 집에서 하루 묵기로 한다.
하지만, 그가 머물게 된 곳은 바로 인간들은 살아서는 빠져나갈 수 없다는 여우골!
이생은 살기 위해 여우골을 벗어나려고 하는데..
현재의 이야기_ 질주 괴담 <로드레이지>
“사람 죽이는데.. 이유가 있나?”
한밤중 인적이 드문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동근(박정민)과
수진(경수진) 앞에 나타난 수상한 덤프트럭.
계속해서 앞으로 끼어들며 길을 막는 덤프트럭에 화가 난 동근은
더욱 난폭하게 운전하며 추월을 시도한다.
하지만 덤프트럭은 끈질기게 쫓아오며 동근과 수진을 위협하는데..
어두운 밤, 분노로 가득 찬 도로 위 브레이크 없는 공포의 질주가 시작된다!
미래의 이야기_ 인공지능 호러 <기계령>
“우리..함께 할꺼야.. 영원히”
엄마 예선(홍은희)을 대신해 어린 아들 진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인공지능 로봇 둔코,
10년이 넘도록 서로의 가장 소중한 친구였던 진구와 둔코는 영원히 함께하기로 약속한다.
그러던 어느 날, 둔코가 갑작스런 오류 증상을 보이며 진구에게 상처를 입히자
예선은 진구를 위해 몰래 둔코를 없애고 새 로봇을 구입한다.
하지만 새 로봇 역시 이상한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예선과 진구의 눈 앞에는 자꾸만 둔코가 나타나는데.. 지킬 수 없는 약속의 저주, 그 끝은 무엇일까?

감독/출연

백승빈
백승빈
감독
김선
김선
감독
김곡
김곡
감독
민규동
민규동
감독
임슬옹
임슬옹
경수진
경수진
박정민
박정민
차지연
차지연

키노라이츠 지수

별로예요 97% 좋아요 3%

모든 리뷰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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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그래서 무서운이야기는 어딨는데?

군대 복무중일때 개봉해서 정말 속상해 했던 영화 <무서운이야기 3>. 사실 1편을 보고나서 1편이 너무 재밌었어서 2편을 기대했고, 제작보고회도 아마 난생 처음갔을거다. 다녀왔는데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나름 괜찮은 병맛호러였고 흥행이 생각보다 크진 않았지만 손익분기점 돌파했다하고 3편 제작소식까지 건네들었지만 2016년 군대가기전에 제작 소식이 들렸고 휴가때 나와서 봐야지 했는데 세상 이렇게 망할줄 누가 알았을까. 이유가 뭘까 하고 내가 직접보니 그럴만하더라. 시리즈가 이어지길 바랬는데 1편의 퀄리티는 어디로 사라져버리고 2편보다도 못한 속편이 나왔으니 말 다했지. 1편과 2편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에도 조금씩 공포를 넣었는데 이번엔 그런것도 없고 너무 멀리간 느낌이 컸다. 무엇보다 화질도 튀고 이상하고 예산이 부족했던걸 너무 티낸 느낌이랄까.

첫번째 여우골_ 무서운이야기 시리즈가 사실 1,2편 통틀어서 이 이야기는 차라리 빼지 하는 스토리가 있긴 했었다. 아니지 1편은 아니지. 아무튼 2편이 그런게 있었는데 아마 3편에 해당되는 이야기가 바로 <여우골>이 아닐까 싶다. 무슨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었는지는 알겠는데 1편의 <해와 달>이라는 에피소드가 공포속에서도 전달되는 이미지도 컸고 하니 1편을 너무 따라하고 싶어한 느낌이랄까. 공포적인 요소도 별로고 무엇보다 임슬옹의 연기가 너무 별로였다. 아니지 애초에이 이야기는 공포적인 요소가 없는 수준이지. 500원짜리 괴담책이 더 무서울듯


두번째 로드레이지_ 만약에 이 에피소드가 없었다면 이 영화 1점도 안줬을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야기인데 저예산이라는 점이 여전히 아쉽지만 이 영화는 단편이라서 더 아쉬운 느낌이 컸다. 해외에서 많이 봤을법한 이야기이긴했지만 영화 특정상, 현재 시대의 이야기를 들려줄때 정말 큰 문제가 되는 보복운전에 대해 아 이런식으로 공포로 풀어낼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지라 가장 볼만했고 가장 고마웠던 에피소드가 아니였나 싶다. 만약 따로 단편영화로 나왔더라도 충분히 박수 받을 만한 에피소드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중간에 유일한 희망줄이였다.

세번째 기계령_ 아마 여기에다가 제작비를 다 쏟아부었을지도. 근데 정말 별로다. 사탄의 인형도 생각나고 뭐 기계들이 복수한다는 여러 영화가 생각나긴하지만 어쨋거나 결과적으로는 망했다. 일단 그와중에 예산부족이 너무 티날정도로 분장도 별로고 놀래키는 효과음도 별로였고 타이밍도 별로였고 전체적으로 다 실망스러운, <로드레이지> 다음에 봐서 더욱 실망스러운 느낌이랄까. 내가 1편은 전통적인 호러라면, 2편은 병맛판타지호러라고 생각한다 했다. 근데 3편은 붙혀줄 이름도 없다. 로드레이지 하나 건졌을뿐 심한말일지도 모르겠지만 영화가 망한 이유를 제작사 본인들이 제일 잘알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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