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라이츠

프리 가이

Free Guy

96.06%
80% ·
-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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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평범한 직장, 절친 그리고 한 잔의 커피. 평화로운 일상 속 때론 총격전과 날강도가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프리 시티’에 살고 있는 ‘가이’. 그에겐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었다. 우연히 마주친 그녀에게 한 눈에 반하기 전까지는… 갖은 노력 끝에 다시 만난 그녀는 ‘가이’가 비디오 게임 ‘프리 시티’에 사는 배경 캐릭터이고, 이 세상은 곧 파괴 될거라 경고한다. 혼란에 빠진 ‘가이’. 그러나 그는 ‘프리 시티’의 파괴를 막기 위해 더 이상 배경 캐릭터가 아닌, 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예고편


감독/출연

숀 레비
숀 레비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
라이언 레이놀즈
가이
조디 코머
조디 코머
밀리
타이카 와이티티
타이카 와이티티
앙투안
조 키어리
조 키어리
키즈
릴렐 호워리
릴렐 호워리
버디
우카쉬 엠부드카
우카쉬 엠부드카
마우저
맷티 카다로플
게이머

키노라이츠 지수

별로예요 4% 좋아요 96%

모든 리뷰
·3.5
착한 히어로가 공감을 얻는 방법.

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비롯한 대부분의 게임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극에서 '밀리'와 '키스'가 제작한 '프리 라이프'처럼 전투를 하거나 다른 캐릭터를 죽이지 않고, 자신만의 마을을 꾸민다거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은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프리 가이>는 극의 빌런인 '앤트완' 캐릭터를 내세워 단순한 재미와 자극적인 요인만을 앞세운 게임의 몰개성화와 유해성 등에 대한 지적한다.

다양한 게임이 존립할 수 있어야 하는데, 다수의 사람들이 즐긴다는 이유만으로 폭력적이고 완성도가 부족한 게임들이 양산된다면 그러한 현상이 과연 바람직한 것일까. AI가 자생적으로 자신의 서사를 만들어냈다는 다소 비현실적인 소재를 끌고 왔지만, 자극성과 유해함과는 거리가 먼 '가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착하고 평화로운 게임이라도 충분히 유쾌하고 재밌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특히 '앤트완'이 만든 게임보다는 '밀리'가 만든 시뮬레이션 게임을 더 좋아할 수밖에 없는 나로서는 그가 가진 게임 개발자로서의 소신에 대해 이입하기 쉬웠다. 남들이 재미 없다는 이유로 깎아내렸을 지는 몰라도, 꿋꿋이 스스로의 취향을 존중하며 지켜왔던 소수들이 그러한 게임을 즐겨온 이유가 극에 담겨 있다. (블로그 리뷰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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